SM “엑소 디오 단순 타박상…향후 일정 지장 없어”

입력 2015-07-07 17: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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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디오, 사진|동아닷컴 DB

그룹 엑소의 멤버 디오의 부상이 단순 타박상으로 밝혀졌다.

엑소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디오가 일본공연 도중 발을 헛디뎌 가벼운 타박상을 입었다"라고 7일 밝혔다.

앞서 디오는 SM엔터테인먼트의 패미릴 콘서트 'SM TOWN 투어' 도쿄 공연을 마치고 입국하는 도중 휠체어를 타고 등장해 팬들의 걱정을 자아냈다.

이에 SM측은 "디오가 무대에서 내려오다가 발을 헛디뎠다"라며 "병원검진 결과 뼈와 인대에는 이상이 없다는 진단을 받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향후 일정에는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지만, 지속적으로 상태를 체크하며 무리하지 않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SM엔터테인먼트는 5일과 6일 일본 도쿄돔에서 'SM TOWN 라이브 투어'를 진행했고, 이틀 합계 10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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