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공개연애가 앨범에 미친 영향?…전혀 없다”

입력 2015-07-07 17: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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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사진|SM엔터테인먼트

그룹 소녀시대가 공개연애를 선언한 이후 첫 앨범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소녀시대는 7일 오후 서울 중구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 싱글 'Party'의 발매기념 '소녀시대 PARTY@반얀트리' 이벤트를 개최하고 퀸의 컴백을 알렸다.

쇼케이스에 앞서 진행된 기자 간담회에서 소녀시대는 공개연애와 관련된 질문이 나오자 잠시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실제 소녀시대는 서현을 제외하고 7인의 멤버가 모두 공개연애를 경험한 바 있으며, 이번 'Party'는 그 이후 처음으로 발표한 앨범이기 때문에 연애가 음악이나 퍼포먼스에 어떤 영향을 미치지 않았을까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한다.

하지만 태연은 "(공개연애는) 앨범과 전혀 연관된게 없다"라고 잘라 말했다. 이어 "그냥 소녀시대 색깔에 맞춰서 준비한 거 같다"라고 밝혔다.

한편 소녀시대 'Party'는 7일 오후 10시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음원이 공개되며, 소녀시대는 10일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컴백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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