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를 울려’ 죽은 줄 알았던 남편 돌아온다

입력 2015-07-09 11: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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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종환이 오는 11일부터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에 합류한다.

최종환은 ‘여자를 울려’에서 우진 F&T 집안의 장남이자 은수(하희라)의 남편 진한 역을 맡았다.

진한은 약혼녀였던 은수와 결혼식도 올리지 못한 채 죽은 것으로 설정된 인물이다.

‘여자를 울려’는 진명(오대규)이 형 죽음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밝혀지면서 진명과 강회장(이순재)의 갈등이 시작된 상황이다. 진한의 등장으로 강 회장 집안에 또 다른 파란이 예고된다.

진한은 과거의 기억을 모두 잃은 채 덕인(김정은) 집 앞에서 붕어빵 장사를 하는 모습으로 처음 등장한다.

‘여자를 울려’ 측은 “죽은 줄 알았던 진한의 등장으로 또 다른 갈등 국면을 맞이 한다”며 “반전의 재미를 줄 것”이라고 말했다.

최종환이 출연하는 ‘여자를 울려’는 오는 11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출처|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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