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민혁, 생방송 도중 노출사고에 ‘깜짝’

입력 2015-07-10 09: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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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투비 민혁

비투비 민혁이 생방송 무대 중 바지가 터지는 사고를 겪었다.

지난 9일 그룹 비투비(서은광 이민혁 임현식 육성재 정일훈 프니엘 이창섭)는 생방송으로 진행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 나와 노래와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날 비투비는 신곡 ‘괜찮아요’를 열창하며 애절한 보이스, 절도 있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관객들의 열띤 호응을 받았다.

이 과정에서 생방송 무대 중 민혁의 바지가 터진 에피소드가 화제다. 민혁이 자신의 파트를 소화한 뒤 절도 있는 동작을 소화하던 중 바지 가랑이가 터져 의도치 않게 빨간색 속옷을 노출하는 사고를 냈다.

자신의 바지가 터친 사실을 즉시 알아챈 민혁은 남은 안무를 능숙하게 소화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그 다음 앞으로 나오는 동선에서 계속 실소를 터뜨려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 중간에 재킷으로 바지 앞부분을 가리기를 시도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민혁은 무대 직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어제 새벽 광주에 내려오기 전에 매니저 형이 속옷 챙겨준 거였는데. 호피무늬랑 고민했다고 한다. 아... 형...”이라고 노출 소감을 밝혔다.

한편 비투비는 6월29일 첫 번째 정규앨범 ‘컴플리트(Complete)’를 발매, 타이틀곡 '괜찮아요'로 각종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한 뒤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비투비 민혁

사진|Mnet ‘엠카운트다운’ 캡처, 비투비 민혁, 비투비 민혁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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