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게이머 출신 방송인 홍진호가 “가수 레이디제인과 사이먼디(쌈디)가 서로를 그리워하는 것 같다”고 폭로한 사실이 새삼 화제다.
홍진호는 2014년 3월 19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라디오스타)의 ‘내 위주로 해주세요’ 특집에 영화평론가 허지웅(35), 쌈디 등과 함께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레이디제인과 쌈디가 즉석 전화연결을 했다. 이 과정에서 홍진호는 “레이디제인과 쌈디가 서로를 그리워하는 것 같다”며 “레이디제인과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했을 때 레이디제인의 결혼적령기가 쌈디와 만났을 때로 나왔다”고 폭로했다.
이어 “레이디제인이 그 때 ‘쌈디와 결혼했어야 했나’라는 식으로 아쉬워하는 느낌이었다”고 덧붙여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한편 현재 홍진호와 레이디제인은 ‘5일간의 썸머’에서 같이 해외여행을 다니며 “실제로 관계가 좀 많이 발전됐다”고 고백해 화제가 된 바 있다.
홍진호 레이디제인, 홍진호 레이디제인
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홍진호 레이디제인, 홍진호 레이디제인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