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복지재단은 폐광지역 4개시.군 대상의 행복일자리사업 신규 사업장 7곳을 선정했다. 행복일자리사업 신규사업장에서는 폐광지역 내 노인 및 취약계층 70명의 일자리를 제공한다.
재단은 이번에 선정된 사업장에 대해 올해 2억6000여만원을 지원한다. 선정된 사업장은 매년 심사를 통해 최대 3년 동안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강원랜드 복지재단은 2009년부터 폐광지역의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행복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6년간 28개 사업장에 31억이 넘는 사업비를 지원하고 1479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