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리틀텔레비전 김영만 “긴장해서 손 떨어도 이해해달라”

입력 2015-07-13 13: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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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리틀텔레비전 김영만 “긴장해서 손 떨어도 이해해달라”

‘마이리틀텔레비전 김영만’

‘종이접기 아저씨’ 김영만이 MBC ‘마이리틀텔레비전’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2일 김영만 종이문화재단 평생교육원 원장이 ‘마이리틀텔레비전’ 생방송에 첫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감성을 자극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영만은 “혹시 내가 긴장해서 손을 떨어도 이해해 달라”는 말과 함께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김영만은 첫 종이접기를 마친 후 “참 쉽죠? 예전에는 나는 쉬운데 어린이들이 따라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었다”면서 “하지만 이젠 보는 이들도 어른이 됐으니 쉬울 거다”라고 말해 보는 이들을 찡하게 했다.

한편 김영만은 지난 1988년 KBS 1TV ‘TV유치원 하나둘셋’을 시작으로 20년 넘게 종이접기를 가르치고 있다.

사진|MBC ‘마이리틀텔레비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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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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