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신주아 남편
배우 신주아가 태국 남편에게 받은 한글 메시지를 공개했다.
신주아는 지난 14일 저녁 8시40분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태국 남편과의 러브스토리에 대해 이야기 나눴다.
이날 신주아는 태국 재벌2세와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후 받았던 악성 댓글들을 떠올리며 눈물을 보였다.
이어 신주아는 남편의 돈이 아닌 “마음을 산 것”이라며 “남편과 예쁘게 살테니 편견, 선입견을 조금만 줄여 다른 쪽으로 바라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주아는 “한국에서 안 팔리니까 태국으로 팔려가냐”는 악플을 가장 힘들었던 악플이라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tvN ‘현장토크쇼 택시’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