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심영순, 명예의 전당 등극 “심심수수가 뭐야?”

입력 2015-07-17 10: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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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심영순, 명예의 전당 등극 “심심수수가 뭐야?”

해피투게더 심영순

‘해피투게더3’ 심영순이 심심수수로 명예의 전당에 등극했다.

16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여름 스페셜 야간매점 2탄인 ‘셰프 특집 2부’로 꾸며져 심영순, 이연복, 샘킴, 이욱정 PD, 정엽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심영순은 심심수수라는 요리를 소개했다. 유재석은 “심영순이 심심할 때 먹는 수박 국수의 줄임말”이라고 설명했다.

심영순은 “방송에서 요리를 하는 것은 처음이다. 요리를 해서 뭐하나. 젊은 사람들 섭외하라고 한다”며 처음 요리 솜씨를 선보인다고 말했다.

심영순은 요리를 하면서 보지 않고도 능숙한 칼질을 하는가 하면, 쉽게 칼질을 할 수 있는 비법도 전수했다.

이어 공개된 심심수수에 출연진들은 “또 달라”는 말이 쇄도 했고, 유재석은 “달콤하고 상큼한 맛”이라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에 2승을 한 이욱정을 꺾고 명예의 전당에 오르게 된 심영순은 “인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해피투게더 심영순, 해피투게더 심영순

사진│KBS 2TV ‘해피투게더3’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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