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의 오민석-강예원 커플이 침실 취향을 둘러싼 솔직한 취향을 거침없이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최근 녹화에서 신혼집을 둘러보던 두 사람. 이날 오민석은 “침실은 섹시하게 꾸미고 싶다”고 하자 강예원은 “밝히는 거 아니지?”라고 돌직구를 펼쳤다. 그런데 이에 오민석이 지지 않고 “무서워하는 거 아니지?”라며 한 번 더 도발해 깅예원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이어 오민석은 “만약에 딸을 낳으면 예원이를 똑 닮았을 것 같다”라고 하며 거침없이 2세 계획을 이야기했고 덩달아 강예원도 “딸과 아빠를 두고 싸울 것 같다”며 상상의 나래를 펼쳤다.
깜짝 놀랄 만큼 솔직한 30대 커플 민석♥예원의 신혼집 장만 이야기는 오는 18일(토) 오후 4시 55분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에서 방송된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