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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조선소 폭발 사고가 일어나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17일 오전 8시쯤 전남 여수시 여수 조선소 폭발봉산동 남양조선소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폭발이 화재로 이어지지는 않았지만 이 사고로 당시 용접 중이던 근로자 최모 씨가 10m 아래로 추락해 숨졌다. 추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 등은 최 씨가 용접 작업을 하다 가스가 폭발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여수 조선소 폭발, 어떡해” “여수 조선소 폭발, 안타까워” “여수 조선소 폭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