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는 이러한 소식이 담긴 영상을 유튜브 채널에 16일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2011년부터 현재까지 `장마송`이라는 수식어을 얻을 만큼 오랜 기간 인기를 끈 발라드곡 ‘비가 오는 날엔’으로 시작한다.
비스트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비스트의 선공개곡 ‘일하러 가야 돼’는 사랑하는 이를 두고 일하러 나가야만 하는 남자의 아쉬움을 그린 댄스곡”이라며 “멤버 용준형이 속한 작곡팀 ‘굿 라이프’가 작사 작곡을 맡았다”고 밝혔다.
이어 “27일 발매되는 미니 8집 ‘오디너리’(Ordinary)가 평범하고 일상적인 솔직함을 담은 신보가 될 것으로 알려진 만큼 이번 신곡 ‘일하러 가야 돼’는 새 음반의 음악적 성격을 가장 명확히 대변할 트랙이다”고 덧붙였다.
비스트는 오는 20일 선공개곡 ‘일하러 가야 돼’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이어 오는 27일 미니앨범 8집 ‘오디너리’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비스트 일하러 가야 돼 비스트 일하러 가야 돼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