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4 프로듀서도 불만, AOMG 박재범 “편집 이렇게…”

입력 2015-07-18 14: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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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MG 박재범 쇼미더머니4 , 사진|쇼미더머니4

레이블 AOMG의 수장 박재범이 ‘쇼미더머니4’의 편집에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박재범은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편집을 이렇게 하는구나. 우리 랩하는 모습은 한 개도 안나오고. 와우! 인정. 랩, 힙합 방송이 어떻게 우리 무대에 그거만 빼고 편집할 수가 있는거지. 너무 하시네. 로꼬 무대는 아예 통편집 당하는 건 뭐지"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Mnet '쇼미더머니4'에서는 4팀의 프로듀서 무대가 공개됐고, 박재범은 "우리가 왜 이자리에 있는지 보여주겠다. AOMG가 뭔지 보여줄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한 로꼬는 "깃발, 댄서비 등 사비로 500만원을 들였다"라며 공들인 무대임을 강조했다.

하지만 정작 AOMG가 자신만만하던 무대는 많은 부분이 편집당했고 그나마 로꼬는 말미에 잠시 등장하는 수준에 그쳐 이들의 무대를 제대로 감상하기 힘들었다.

이에 박재범이 불만을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한편 Mnet 측은 방송분량으로 인해 편집이 불가피 했으며 추후 풀버전 영상을 별도로 공개할 계획이라고 해명했다.

동아닷컴 온라인 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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