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신화 멤버 이민우와 모델 고소현 양 측 모두 열애를 인정해 눈길을 끌었다.
이민우 측은 18일 오후 동아닷컴에 “고소현과 교제 중인 것은 사실”이라며 “다만 1년 전부터 교제는 아니고 1년간 오빠, 동생으로 알아오다 최근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민우 측은 “여행은 두 사람 외에도 다른 지인들이 동행해 함께 간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같은 날 고소현의 소속사 에스팀 또한 “최근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확인했다”며 예쁘게 사랑을 시작한 커플인 만큼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이어 결혼 등에 대한 질문에는 “아직 그럴 단계가 아니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한 매체는 이민우와 고소현이 함께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출국하는 모습을 공개하며 두 사람이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한편, 1990년 태생인 고소현은 2012년 방송된 온스타일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3’에서 TOP5에 올라 인기를 얻었다. 이후 고소현은 온스타일 ‘겟잇뷰티’ ‘솔드아웃’ ‘스타일로그’ 등에도 출연했다.
또한 신화는 북미 최대 한류 컨벤션 ‘KCON 2015 USA’에 초대돼 해당 행사의 프로그램인 ‘엠카운트다운’의 8월 2일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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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 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