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앵커, 방송 복귀 “뉴스 앞에선 좌우 의미 없다. 뉴스는 진실을 전하는 것”

입력 2015-07-21 09: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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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하 앵커가 MBN ‘뉴스8’로 4년 만에 방송에 복귀하는 소감을 전했다.

김주하 앵커는 20일 저녁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보도프로그램 ‘뉴스8’을 이동원 보도본부장과 호흡을 맞춰 진행했다.

이날 방송을 마무리하며 이동원 앵커는 “MBN ‘뉴스8’은 시청자 여러분들과의 소통을 원한다. 오늘 가장 많이 들어온 질문이 김주하 앵커의 복귀 소감과 각오를 묻는 질문이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에 김주하 앵커는 “사실 너무 오랜만에 진행을 해서 그런지 떨리고 긴장돼 어떻게 진행을 했는지도 잘 모르겠다”며 “앞으로 저나 ‘뉴스8’이 잘못하는 부분이 있다면 시청자 여러분들의 따끔한 지적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김주하 앵커는 “뉴스 앞에서 좌우가 의미 없는 것 같다. 뉴스는 진실을 전하고, 우리의 뉴스를 시청자가 신뢰할 수 있다면 그게 진짜 뉴스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사진│MBN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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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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