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4’ 측 “블랙넛 성행위 퍼포먼스, 심의 규정에 따를 것” [공식입장]

입력 2015-07-20 13: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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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4’ 측 “블랙넛 성행위 퍼포먼스, 심의 규정에 따를 것” [공식입장]

Mnet ‘쇼미더머니 시즌4’(이하 쇼미더머니4)이 녹화 중단 사태에 대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쇼미더머니4’ 측은 20일 오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당일 녹화는 예정대로 진행됐으며 녹화가 끝난 뒤 그날 촬영분 전반에 대한 프로듀서, 제작진의 회의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방송은 심의 규정에 의거해 신중하게 만들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한 매체는 최근 ‘쇼미더머니4’ 프로듀서들이 한 참가자의 선정적인 퍼포먼스에 항의하며 녹화가 중단됐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블랙넛이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선정적인 랩과 함께 죽부인을 들고 나와 성행위를 연상시키는 퍼포먼스를 펼친 무대였다고.

이에 프로듀서들은 강하게 항의했고, 녹화가 중단됐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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