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인사이드’ 이범수, 한효주에 빠지다…눈빛 연기 열연

입력 2015-07-21 09: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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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범수가 영화 ‘뷰티 인사이드’에서 ‘이수’(한효주)에게 첫 눈에 반한 ‘우진’으로 관객들을 찾는다. 우진을 연기한 21인 1역의 화려한 캐스팅 라인에 함께한 것.

‘뷰티 인사이드’는 자고 일어나면 다른 사람의 모습으로 변하는 남자와 그를 사랑하는 여자의 단 하나뿐인 가슴 설레는 판타지 로맨스 영화다. 극 중 이범수는 ‘이수’에게 첫 눈에 반한 ‘우진’으로 캐스팅돼 감각적인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몽정기’ ‘싱글즈’ ‘슈퍼스타 김사용’ ‘신의 한 수’ 등 스크린에서부터 ‘온에어’ ‘자이언트’ ‘아이리스2’ 등 브라운관까지 오랜 연기 경력만큼이나 다채로운 캐릭터를 연기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이범수.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여심을 흔들며 믿고 보는 배우로 등극한 그가 이번 작품에서는 ‘이수’를 처음으로 만나고 사랑에 빠지는 ‘우진’으로 등장해 캐릭터의 감성에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이범수는 첫 눈에 사랑에 빠진 남자의 사랑스러운 눈빛 연기로 보는 이들까지 두근거리는 첫 사랑의 감정을 느끼게 할 것이다. 이처럼 영화 ‘뷰티 인사이드’는 다양한 배우들의 ‘우진’ 연기로 올 여름 극장가에 처음 만나는 로맨스를 선사할 것이다.

한편, 영화 ‘뷰티 인사이드’는 오는 8월 20일 개봉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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