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티저 첫 타자 선미... 의외의 연주실력 감탄

원더걸스 티저

선예 소희가 원더걸스를 공식 탈퇴한 가운데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원더걸스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켰다.

박진영은 21일 새벽 자신의 트위터에 원더걸스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다음 달 3일 발표되는 컴백 앨범 정규 3집의 티저다.

박진영은 영상과 함께 “오늘부터 공개되는 티져들의 음악은 멤버들이 직접 연주해서 녹음한 겁니다. 이번 앨범 전곡 다 기대하셔도 좋습니다”라고 말했다.

박진영의 글은 20일 선예 소희의 탈퇴 소식이 전해진 뒤 그가 처음으로 원더걸스 관련 글을 게재해 주목을 받았다.

한편 선예 소희의 탈퇴로 4인 체제로 재정비한 원더걸스는 새 앨범에서 밴드로 돌아온다.

21일 공개된 60초 분량의 이번 영상에서 선미는 신비로운 분위기의 비주얼과 절제된 퍼포먼스, 관능적인 눈빛으로 사람들을 홀렸다.

또한 선미는 리드미컬한 사운드를 들려주며 놀라운 베이스 연주 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번 티저는 멤버들이 직접 연주하고 녹음한 영상으로 구성되며 멤버별로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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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YP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