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수빈 열애설 부인 “구자욱과 연인 사이 아냐, 다른 지인과 함께였다” 해명

입력 2015-07-21 17: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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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수빈 측 "구자욱과 연인 사이 아냐, 다른 지인과 함께였다" 해명

삼성 라이온즈 구자욱 선수와 배우 채수빈의 열애설이 불거지자 채수빈 측이 열애설을 부인했다.

지난 20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채수빈과 구자욱 선수가 데이트를 즐긴 듯한 모습이 포착된 사진이 퍼져 화제를 모았다.

21일 해당 사진이 더 퍼지고, 기사화 되면서 열애설이 불거졌다. 두사람을 잘 아는 측근들은 “조심스럽게 만남을 시작했다”고 열애를 인정하기도 했다.

하지만, 채수빈의 소속사 토인 엔터테인먼트 측은 21일 오후 “소속사에서 확인 결과, 두 사람은 친한 사이일 뿐 연인 사이는 아니라고 한다. 기사에 나오게 된 사진은, 다른 지인들과 함께 있다가 지방으로 내려가는 구자욱 선수를 배웅하는 사진이었다”고 해명했다.

이어 “사진만 보면 충분히 오해를 살 수 있다고 저희도 생각한다. 그러나 그러한 장소에서 편하게 다닐 만큼 부담 없는 관계라고 말씀드릴 수 있다. 또한 사진에는 안 찍혔지만 다른 지인들도 근처에 있었다고 한다”고 밝혔다.

한편, 구자욱은 2012년 삼성에 입단해 현재 내야수로 활약 중이다. 2015시즌 올스타에 뽑히는가 하면 강력한 신인왕 후보 중 한
명으로 거론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채수빈은 KBS 2TV 드라마 ‘파랑새의 집’에서 온수 역을 맡아 얼굴을 알렸다.

사진=동아닷컴 DB, 구자욱 채수빈 열애설 구자욱 채수빈 열애설 구자욱 채수빈 열애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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