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유치원' 만들기 코너 "김영만 종이접기보다 진화"

입력 2015-07-22 11: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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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TV유치원'이 김영만 종이접기 코너 이상의 만들기 코너를 준비 중이다.

22일 영등포구 여의도 KBS 본관에서 열린 KBS2 ‘TV유치원’ 기자간담회에서 김범수 PD는 "김영만이 주목받을 지 예상하지 못했다"며 "그때 종이접기는 전통적인 만들기 코너였다. 우리도 만들기 코너가 있는데 좀 더 진화됐다. 유아 시청자들의 체험 욕구를 강화시킬 것"이라고 소개했다.

새롭게 단장한 'TV유치원'은 김영만 종이접기 아저씨와 함께 한 ‘하나 둘 셋’(1982), ‘파니파니’ ‘콩다콩’에 이어 네 번째 시즌이다.

고민정 KBS 아나운서와 그의 아들 조은산 군(5)이 함께 하고, 도경완 KBS 아나운서가 일부 코너 진행을 맡아 보다 친근하게 다가갈 예정이다.

‘TV유치원’은 매주 월요일~목요일 오후 4시40분 방송된다. 오는 27일 첫 방송.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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