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실시간 개인 방송 ‘V’ 라인업 합류… 셀럽 홍보영상 공개

입력 2015-07-22 11: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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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이 네이버 ‘V’를 통해 힙합아이돌의 일상을 공개한다.

21일 오전 방탄소년단은 오는 8월 출시를 앞둔 네이버 ‘V’에 합류를 예고하는 셀럽 홍보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방탄소년단은 현란한 스트릿댄스를 비롯해 랩, 조깅 등 힙합아이돌의 일상을 담은 모습으로 친근한 매력을 과시한다.

8월 1일 서비스 오픈을 앞둔 네이버 ‘V’는 스타의 ‘실시간 개인방송’이라는 콘셉트의 라이브 스트리밍 동영상 서비스로, 방탄소년단은 ‘V’를 통해 자신들의 일상을 가감없이, 실시간으로 전달하며 팬들에게 한층 더 가깝게 다가설 예정이다.

방탄소년단은 8월 7일 태국에서 첫 라이브 방송을 통해 ‘V’ 서비스를 시작한다. 향후에는 멤버들의 끼를 발산하는 예능 프로그램과 생생한 현장 라이브 코너 등 다양한 포맷의 프로그램을 통해 팬들과 만난다.

또한 8월 말 출시를 앞둔 'V' 모바일 애플리케션은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한글이 아닌 영어 버전으로 출시될 예정이어서 전세계 팬들에게 방탄소년단의 다양한 소식을 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2015 BTS LIVE TRILOGY EPISODE II. THE RED BULLET ~Second Half~'의 말레이시아, 호주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방탄소년단은 이달 내 미국 투어를 마치고 멕시코, 브라질, 칠레, 태국 그리고 홍콩에서 투어를 이어갈 계획이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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