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두번째 달’ 콘서트, 여성 관객 예매 비율 독보적 ‘주목’

입력 2015-07-22 11: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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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두번째 달' 의 콘서트가 이례적인 여성 예매 비율로 주목 받고 있다.

티켓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 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 21일(화) 기준으로 '두번째 달 with Friends 콘서트'(부제 : 두 번째 달, 노래를 부르다)는 여성 관객 예매 비율 60.9% 로 여성들에게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이들 중 상당수는 20~30대 여성들로, 평소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진지한 음악적 시너지를 느끼고 싶은 관객들의 지지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여기에 그동안 감성적인 음악 세계로 많은 팬들을 확보해 온 '두번째 달' 인 만큼 이번에도 무대에서 감성적인 음악을 맘껏 보여줄 것이라는 기대감까지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24일 본 공연에 대한 기대감이 끊임없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두번째 달' 의 콘서트는 7월 24일 오후 8시, 연세대학교 백양홀에서 열린다. 컬투 김태균, 하림과 장필순, 소리꾼 이봉근이 보컬로 지원 사격에 나선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엔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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