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 인도어아틀라스에 30억 투자

입력 2015-07-23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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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플래닛은 22일 실내 위치 정보 기술 업체 인도어아틀라스에 30억원을 투자하고 글로벌 O2O(Online to Offline)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 파트너십(사진)을 체결했다.

인도어아틀라스는 지구 자기장을 이용해 건물 내부의 위치를 알려주는 기술을 보유한 신생기업. 이 회사가 개발한 실내 위치 정보 확인 시스템(Indoor Positioning System)은 별도 인프라 구축이 필요 없고, 2미터 이내의 정확한 실내 측위가 가능하다.

SK플래닛은 이 기술을 활용해 현재 제공하고 있는 O2O 서비스 ‘시럽’의 정확도를 개선하고,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인 복합쇼핑몰 전용 서비스 ‘시럽 가이드’ 적용은 물론 해당 기술을 필요로 하는 타 사업자들에게도 솔루션을 공급할 계획이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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