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 7살 생일 파티 현장!

입력 2015-07-23 10: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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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백지영·김범수·성시경이 엠넷 ‘슈퍼스타K’의 일곱 살 생일 파티를 열었다.

23일 ‘슈퍼스타K’ 측은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네 심사위원은 ‘슈퍼스타K’ 7주년 케이크와 함께 있다. 환한 미소와 ‘슈퍼스타K’를 의미하는 특유의 K포즈로 7주년을 축하한다. 특히 김범수는 케이크를 먹는 듯한 표정으로 익살스러운 느낌을 자아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윤종신은 축하 영상을 통해 “‘슈퍼스타K’는 명실상부 원조 오디션이다. 그간 수많은 스타들을 배출했고 아직도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기엔 이만한 프로그램이 없다고 생각한다”며 “가수, 스타를 바라보는 대중들의 시각이 점점 진화해왔고 ‘슈퍼스타K’도 대중들의 생각에 맞게 잘 변화해오고 있다고 생각해 심사하는 맛이 더 있다. 대중들이 원하는 스타를 만들어주는 역할을 계속 될 것”이라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소녀시대, 씨스타, 인피니트, 구하라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아이돌 7팀도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슈퍼스타K’는 2009년 7월 24일 첫 선을 보인 후 대한민국 오디션 열풍을 불러 일으켰다.

서인국, 허각, 존박, 울랄라세션, 버스커버스커, 투개월, 로이킴, 정준영, 딕펑스, 홍대광, 유승우, 박재정, 곽진언, 김필, 임도혁 등 스타 뮤지션을 배출하며 국내 음악시장의 저변을 확대시켰다는 평가다.

‘슈퍼스타K7’은 오는 8월 20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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