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지원, 공형진 아내 미모 극찬 ‘실제보니…연예인 뺨쳐’

입력 2015-07-23 13: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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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지원이 공형진 아내 미모를 극찬했다.

배우 예지원은 23일 방송된 SBS 파워FM '공형진의 씨네타운'에 게스트로 출연, DJ 공형진과의 친분을 과시했다.

이날 예지원은 "악기도 좀 다루냐"는 질문에 "취미로 기타랑 피아노를 한다"고 답했다.

이어 무용을 했던 이력에 대해서 "서울국악예고에서 한국무용을 전공했다"고 전한 뒤 "그때 경희씨가 우리 학교에서 제일 에뻤다. 최고 미인이었다"고 말해 공형진을 당황케 했다.

예지원이 언급한 ‘경희씨’는 공형진 아내로, 현재까지 예지원과 절친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공형진은 민망해하며 "일반인들 얘기는 청취자들이 못 알아들으니 접어달라"고 요구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스토리 온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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