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의TV연예 강용석 불륜 스캔들 보도…과거 “아내에게 이혼 요구 수차례 받아” 발언도

입력 2015-07-23 16: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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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의TV연예 강용석

22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강용석의 불륜 스캔들에 대한 내용이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용석이 그간 루머에 담긴 내용 일부인 홍콩 체류 사실에 대해 인정하지 않았으나 취재결과 사실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또 서울가정법원에서 열린 변론기일에서 강용석은 비공개 재판을 요청했으나 이는 받아들여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가운데 과거 강용석의 발언 또한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13년 JTBC '유자식 상팔자' 녹화 현장에서 강용석의 둘째 아들 강원준 군은 "엄마가 아빠에게 이혼을 요구한 적이 많은데, 지금까지 잘 참고 사신 거 보면 결혼이 다 거기서 거기인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강용석은 "이혼요구를 한 적이 하도 많다. 아내가 우리 변호사 사무실에 전화를 해서 내가 아닌 다른 변호사에게 이혼 서류를 준비해 달라고 요구한 적도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강용석 측 법률대리인은 "인터뷰를 공식적으로 하지 않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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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한밤의TV연예’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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