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블랙핑크의 제니가 7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열린 ‘2024 멧 갈라’에 참석해 자신감 넘치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걸그룹 블랙핑크의 멤버 제니가 미국 사교 파티계의 중심으로 통하는 ‘멧 갈라’(Met gala)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참여했다. 7일(한국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제니는 이날 미국 뉴욕에서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의상연구소가 연 ‘2024 멧 갈라’에서 코발트블루 컬러의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과감하게 허리 라인을 드러내는 드레스는 튀니지 출신의 프랑스 패션 디자이너 브랜드 알라이아의 2024 S/S 컬렉션 제품으로 알려졌다. ‘멧 갈라’는 1948년부터 매년 5월 첫째 주 월요일에 열리는 자선 모금 행사로, 전 세계 유명 스타들을 초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