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첫 승격’ 카르피, 첼시 풀백 유망주 왈라스 임대 영입

입력 2015-07-23 14: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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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이탈리아 세리에A로 승격된 카르피 FC가 첼시의 풀백 유망주 왈라스 올리베이라(21)를 임대 영입했다.

카르피는 22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왈라스의 임대 영입 소식을 알리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구단 측은 왈라스가 세리에A 경험이 있다고 밝히며 그의 이력을 소개했다.

브라질 출신인 왈라스는 1994년생으로 지난 2011년 플루미넨세(브라질)에서 데뷔했다. 이후 2013년 첼시로 둥지를 옮겼고 2013-14시즌에는 인터 밀란에서 4경기를 소화했다.

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왈라스는 지난 시즌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 비테세아른험으로 임대돼 23경기 1골로 활약했다. 아직 친정팀인 첼시에서 데뷔전을 치르지는 못했지만 좌우측을 가리지 않는 풀백 자원으로 평가 받고 있다.

한편, 카르피는 지난 시즌 21승 12무 5패(승점75)를 기록하며 창단 106년 만에 세리에A 승격을 확정지었다.

동아닷컴 김우수 기자 wooso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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