딕펑스, 데뷔 후 첫 게릴라콘서트 ‘한강에서 놀아요’ 개최

입력 2015-07-23 14:3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최근 1년만에 컴백하며 발표한 싱글 '요즘젊은것들'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딕펑스가 오는 26일 일요일 여의도 물빛무대에서 첫 게릴라 콘서트를 연다.

23일 공식 sns 통해 게릴라 콘서트 소식을 전한 딕펑스는 '딕펑스와 팬여러분들이 함께하는 한여름밤의 특별이벤트!! 한강에 나와 시원하고 특별한 공연을 즐겨보세요'라며 밴드 데뷔 이 후 최초로 여는 게릴라 콘서트 소식을 알렸다.

이에 팬들은 삽시간에 200개가 넘는 댓글을 달아 게릴라 콘서트 소식에 즐거운 반응을 보였다.

소속사인 tnc컴퍼니는 “'요즘젊은것들' 이 후 방송 활동과 각종 공연 활동을 벌이느라 정신없이 달려온 딕펑스가 성원해준 팬들을 위해 마련한 특별한 자리”라며 “한동안 딕펑스의 공연에 목이 마르셨을 팬들과 한강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보고자 한다. 많은 팬 분들이 무더운 여름밤 시원한 한강바람과 함께 편안하게 오셔서 딕펑스만이 선보일 수 있는 이번 공연을 즐기고 가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딕펑스는 요즘젊은것들의 활동 후반기에 접어들면서 게릴라 콘서트 외에도 벅스와 함께 하는 팬들을 위한 스페셜라이브를 준비하는 등 팬들과 함께 하는데 집중하는 활동을 당분간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딕펑스의 데뷔 최초 게릴라 콘서트 '한강에서 놀아요'는 오는 26일 일요일 여의도 물빛무대에서 개최된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tnc컴퍼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