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TV-미스틱 손 잡고 새로운 콘텐츠 생산한다… 조인트 벤처 설립

입력 2015-07-23 15:0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미스틱 아프리카TV

아프리카TV와 미스틱엔터테인먼트가 새로운 개념의 콘텐츠 사업을 펼칠 조인트 벤처 ‘프릭(Freec)’을 설립했다.

두 회사는 ‘프릭’을 통해 아프리카TV의 미디어 파워와 미스틱의 아티스트 육성 노하우가 만나 콘텐츠 산업의 새로운 생태계를 만들어낼 방침이다.

프릭의 가장 큰 특징은 ‘크라우드 소싱’이다. 누구나 자신의 관심사나 재능을 바탕으로 시청자(유저)와 함께 콘텐츠를 생산하고 공유한다. 실시간 참여형 콘텐츠 생산 노하우를 쌓아온 아프리카TV와 독창적인 색깔로 대중문화를 선도해온 미스틱이 손을 맞잡은 이유다.

아프리카TV 서수길 대표는 “프릭은 엔터테인먼트, 더 나아가 콘텐츠 산업의 새로운 시도”라며 “BJ(콘텐츠 창작자)나 아티스트가 활동 영역을 넓히거나 MCN(Multi-Channel Network) 사업을 확장하는 단순한 기능을 추구하지 않고 산업 전체를 새롭게 만들어 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사진│미스틱엔터테인먼트, 미스틱 아프리카TV 미스틱 아프리카TV 미스틱 아프리카TV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