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 호텔 스타등 ‘우수 굿스테이 베스트 5’

입력 2015-07-23 15:0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한국관광공사는 23일 ‘우수 굿스테이 업소 베스트 5’를 선정해 발표했다.

서울 강남구의 호텔스타를 비롯해 호텔아마란스(강원 속초시), 호텔케이(강원 원주시), 엘레나호텔(전남 여수시), 아리랑호텔(전북 전주시) 등이 ‘우수 굿스테이 업소’로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업체에게는 굿스테이 업주 아카데미에서 시상을 하고 운영 노하우를 업주들에게 공유할 예정이다.

굿스테이는 2006년부터 국내 우수 중저가 숙박시설 육성 및 건전한 숙박 문화 조성을 위해 제정한 우수 숙박 지정 브랜드이다. 모텔급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공모를 받아 우수숙박시설 지정 필수기준 및 세부평가 기준을 통과한 업체를 지정해 서비스 품질 개선 및 홍보 지원 사업을 추진해왔다.

올해는 서비스 품질 중심의 굿스테이 운영 원년으로 정해 가족, 출장자 등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업소로 만들기 위해 운영관리 기준을 대폭 개선해 한층 엄격히 강화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강화된 운영기준에 미달한 업소 154개소가 지정 취소돼 현재 564개 업소가 굿 스테이로 지정됐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