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짬뽕, 먹고 싶었지만 나트륨 함량 보니 ‘허걱’

입력 2015-07-23 16:2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수요미식회 짬뽕

‘수요미식회’ 짬뽕 편이 화제인 가운데, 짬뽕의 나트륨 함량에 사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조사결과에 의하면 짬뽕은 우리나라 국민이 즐겨 먹는 외식 메뉴 중 나트륨 함량 1위이다.

짬뽕의 나트륨 함량은 1인분 1000g 기준 4000㎎이다. 중식 우동 3396㎎(1000g), 간장게장 3221㎎(250g), 열무냉면 3152㎎(800g), 김치우동 2875㎎(800g)이 뒤를 이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권고하는 1일 평균 나트륨 섭취량이 2000㎎인 것을 감안하면 짬뽕의 나트륨 함량은 높은 수치다. 나트륨 함량이 높은 상위 메뉴를 살펴보면 유형별로는 중식, 형태별로는 면류가 많다.

한편 지난 2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수요미식회’ 짬뽕 편에는 MC 신동엽과 전현무, 방송인 강용석, 이연복·최현석 셰프 등이 출연해 짬뽕 맛집을 소개했다.

수요미식회 짬뽕, 수요미식회 짬뽕

사진|MBC 뉴스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