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와 접촉’ 노홍철 근황 포착…흰색 전기자전거로 이동

입력 2015-07-23 16: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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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고 방송활동을 잠정 중단한 방송인 노홍철의 근황이 다시 포착됐다.

2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전기자전거를 타고 이동 중인 노홍철’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은 한 누리꾼이 길을 가던 중 우연히 만난 노홍철의 모습을 카메라로 담은 것이다.

사진 속 노홍철은 자전거를 탄 채 어딘가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일반 자전거를 타고 포착됐던 그동안의 모습과 달리 전기자전거를 타는 노홍철의 모습이 시선을 모은다. 또 그를 알아보는 시민들에게 반갑게 인사하면서도 인증샷은 자숙 중인 관계로 정중히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해 11월 8일 새벽 서울 강남구 논현동 인근에서 음주운전 단속에 걸려 출연 중이던 프로그램에서 모두 하차하고 현재 자숙 중이다.

또한, 최근에는 유재석과 정형돈이 새롭게 둥지를 튼 FNC엔터테인먼트가 그와 전속계약을 두고 접촉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목을 끈 바 있다. FNC는 “접촉한 것은 사실이지만, 계약이 체결된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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