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술사 최현우가 관객들이 마술을 더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흥미로운 이벤트를 개최한다.
7월 31일부터 8월 30일까지 열리는 매직 콘서트 ‘더 브레인’은 개막을 맞아 마술사 최현우가 직접 마술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이벤트를 연다. 마술 공연 최초로 진행되는 마술 도슨트 프로그램과 여름 강의다.
먼저 마술 도슨트 프로그램은 8월 29일에 약 40분에 걸쳐서 진행되며 ‘더 브레인’의 멘탈 매직은 물론 마술쇼를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마술도구와 제작과정, 구조 등 최현우가 직접 설명해준다. 매직콘서트 ‘더 브레인’을 3회 이상 관람한 관객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도슨트(Docent)는 ‘가르치다’ 라는 뜻의 라틴어 decere에서 유래한 용어로 지식을 갖춘 안내인이라는 뜻. 박물관과 미술관 등에서 일정한 교육을 받은 뒤 관람객들을 상대로 전시물과 작가를 두루 안내하는 프로그램. 무대 위 신비로운 마술의 세계를 보다 재미있고 가깝게 즐길 수 있어 관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마술에 대해 보다 전문적이고 깊이 있는 관심이 있는 관객들을 위한 썸머 렉처 이벤트도 마련되었다.. 세계적인 마술사 최현우가 직접 진행하는 특강으로, 8월 31일 예정되어 있다. 마술에 대해 관심 있는 동아리, 단체 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15인 이상의 단체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예약 및 자세한 문의는 3496-8880에서 확인할 수 있다.
7월 31일부터 8월 30일까지 단 한달 간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되는 최현우 매직콘서트 ‘더 브레인’은 심리학과 마술의 절묘한 조합으로 관객들의 생각을 읽고 마음을 훔치며 전세계에서 각광 받고 있는 트렌디한 멘탈 매직 쇼. 조기예매 30%(8월 18일~30일 공연 한정, 7월 26일까지 예매 시), 바캉스 3/4인 패키지 최대 35%의 할인 혜택(7월 31일~8월 16일 공연 예매 시, VIP/R석 한정)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평일 (화~금) 공연의 관객들은 최현우와의 포토 타임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선착순 유료예매자)
최현우의 매직 콘서트는 10년 이상 지속적으로 이어진 국내 유일의 마술 공연 브랜드로 매 공연마다 새로운 주제와 획기적인 마술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어왔다. <더 브레인>은 최신 마술인 멘탈 매직을 본격적으로 선보인 공연으로 첫 등장부터 마지막까지 하나의 거대한 퍼즐과 같은 스토리로 구성되어 있다. 관객들과 마술사 최현우의 치열한 두뇌싸움과 흥미로운 심리게임, 그리고 마지막 반전까지 숨어 있어 120분간 마법 같은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공연 문의는 1577-3363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