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지드래곤·김연아, 밀랍인형 전시 그레뱅 뮤지엄 한국行

입력 2015-07-24 08: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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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현 밀랍인형이 서울 그레뱅 뮤지엄에 전시된다.

서울 그레뱅 뮤지엄 측은 “한류 열풍을 이끌고 있는 스타인 김수현을 밀랍인형으로 제작하게 돼 기쁘다. 실제 같은 그의 모습과 더불어 그의 밀랍인형 주위에서 흘러나오는 ‘별에서 온 그대’ OST ‘마이 데스티니(My destiny)’는 드라마로 느꼈던 설렘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어 많은 팬들이 좋아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서울 그레뱅 뮤지엄에는 김수현을 비롯해 싸이, 지드래곤과 같은 한류스타부터 존 레논, 마릴린먼로, 톰크루즈 등 세계적인 유명인사와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 김연아, 그리고 세종대왕, 이순신 장군 등 역사적 인물까지 총 80여 개의 밀랍인형이 전시될 예정이다.

프랑스 그레뱅 뮤지엄은 133년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세계적인 밀랍인형 박물관이다. 오는 30일에는 아시아 최초이자 전세계에서 4번째로 서울에 그레뱅 뮤지엄이 개관, 김수현의 밀랍인형이 국내서 처음 공개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키이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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