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란, 세로수길 작은 콘서트 개최…‘숨소리까지 들린다’

입력 2015-07-24 08: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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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호란이 세로수길서 작은 콘서트를 연다.

호란은 25일 오후 8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있는 엔터테인먼트 펍 ‘팝’(POP)에서 미니멀 라이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호란은 라이브로 자신의 솔로 앨범 수록 곡들을 부른다. 어쿠스틱 기타 위주로 규모를 축소해 온전히 호란의 목소리에 집중할 수 있는 특별한 공연이다.


호란 외에도 애쉬 그레이 출신 싱어송라이터 마현권도 함께 한다.

팝뮤직 측은 “SBS 라디오 ‘호란의 파워FM’ 진행, 클래지콰이의 여름 페스티벌과 단독공연 준비 등 바쁜 일정 가운데 호란이 팬들과 최대한 가까이서 만나기 위해 특별히 준비한 자리”라며 “솔로 뮤지션 호란의 색다른 모습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팝’(POP)은 최대관객 60여명으로 제한된 공간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팝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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