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유, 청량감 가득한 여친룩 공개… 상큼매력 발산

입력 2015-07-24 17: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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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신예 지나유가 ‘쿨 썸머 여친룩’으로 남심을 사로잡았다.

지난달 26일 첫 데뷔 싱글 ‘오빤용’을 발표한 지나유가 여름과 어울리는 ‘쿨 썸머 여친룩’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나유의 첫 번째 싱글 ‘오빤용’은 일렉트로닉 댄스 장르와 트로트를 접목시킨 곡으로, 좋아하는 남자에게 한 번쯤은 이야기하고 싶었던 여자의 속마음을 귀엽게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인 젊은 감각의 트로트 곡이다.

지나유는 앨범 자켓과 뮤직비디오에서 깜찍하고 발랄한 ‘오빤용’의 곡 분위기에 맞춰 플라워 프린트의 비비드 컬러 의상을 착용해 시원한 청량감과 트렌디한 느낌을 강조했다.

또한, 1020세대에서 유행하는 포니테일 헤어 스타일링과 색채감 있는 액세서리를 매치해 쿨하면서도 상큼한 여름 여친룩을 완성했다.

이번 앨범 의상 콘셉트를 위해 지나유는 1일 1식의 식이요법과 모래주머니를 양쪽 다리에 달고 버핏과 줄넘기를 하는 혹독한 운동을 병행한 다이어트 거쳤다는 것이 소속사의 전언이다.

지나유의 스타일리스트는 “뮤직비디오와 앨범 자켓의 의상 콘셉트가 비비드한 컬러감의 썸머 룩이었다면, 무대 의상에서는 머리 장식과 소품에 리본을 적절히 매치한 러블리한 스타일링을 가미해 사랑 받는 여자의 모습을 표현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지나유의 ‘쿨 썸머 여친룩’을 접한 네티즌들은 “지나유 ‘오빤용’, 곡 콘셉트랑 딱 맞는 여친룩이 귀엽다”, “지나유, 딱 저런 여친 생겼으면 좋겠다”, “지나유 ‘쿨 썸머 여친룩’, 평소에 따라 해도 부담 없는 스타일인 듯”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나유는 오늘(24일) 밤 7시 50분에 방송되는 아이넷TV 가요프로그램 ‘쇼쇼쇼’에서 신곡 ‘오빤용’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홀릭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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