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통증&디스크, 인공디스크치환술로 확실하게

입력 2015-07-28 10: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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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여름철로 들어서면서 다이어트를 위해 운동을 시도하는 사람들이 늘었다. 일반적인 경우라면 신체활동이 늘어나는 것이 건강증진을 위해서 좋은 방법이 되겠지만, 평소 운동량이 적었던 상황에서 갑작스레 운동량을 늘리는 것은 오히려 부상으로 야기할 수 있어 피해야 한다.

허리디스크 역시 과도한 운동이나 외부충격에 의해서 쉽게 발생하는 질환 중 하나로, 퇴행성 허리디스크라 불리는 요추 추간판탈출증은 허리(요추)뼈 사이에 위치한 디스크가 외상, 노화 등이 원인이 되어 탈출하면서 주변 신경을 압박해 허리통증을 나타내는 척추질환으로 허리디스크 초기증상인 허리통증을 방치하면 다리 저림, 종아리 통증, 발가락 근력저하와 같은 하지방사통을 나타내게 된다.

이러한 증상은 가사일, 직장업무, 학업까지도 영향을 줄 수 있어 허리디스크 초기증상이 나타났다면 적극적인 치료는 필수다. 하지만 대부분의 허리디스크 환자들은 단순한 근육통과 허리디스크 증상을 구분하지 못하고 방치해 문제다. 이로 인해 치료시기를 놓쳐 치료기간, 회복속도가 길어지거나 심각하게는 치료가 어려워질 수 있다.

만약 단순허리통증이 아닌 중증 퇴행성 허리디스크로 하지방사통이 나타나 일상생활의 제한이 발생했다면 부득불 수술치료를 고려해 봐야 한다. 이 때 강남베드로병원(양재역 4번출구 위치)의 인공디스크치환술이 효과적인 방법이 될 수 있다.

인공디스크치환술은 손상 정도가 심해 기능을 잃어버린 디스크를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인공디스크로 교체해주는 수술적 허리디스크치료법이다.

인공디스크치환술은 국소마취 상태에서 이루어지며 등이 아닌 복부절개를 통해 접근시키기 때문에 신경의 손상이 적어 중증 허리디스크 치료효과를 높이고 후유증을 줄였다는 것이 인공디스크치환술의 특징이다.

이때 삽입된 인공의 디스크는 인체친화적 물질로 제작되어 이상반응을 나타내지 않으며, 허리디스크 치료경험이 풍부한 강남베드로병원에서는 동양인 신체구조에 최적화된 인공디스크를 사용하므로 척추의 운동성이 확보되어 수술 후에도 척추의 움직임을 그대로 살릴 수 있으며, 이물감 또한 느껴지지 않아 중증 허리디스크환자들이 선호하는 치료방법이기도 하다.

허리 인공디스크치환술은 매우 섬세하고 고난이도 수술 기법을 요하기 때문에 중증 허리디스크로 인공디스크치환술을 고려중이라면 무엇보다도 개인별 맞춤 수술이 가능하며, 전문적인 지식과 치료 경험이 풍부한 신경외과 전문의에게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강남베드로병원 신경외과 윤강준 원장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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