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황정민, 서른 즈음의 자신에게 “고통의 시간 잘 견뎌냈다”

입력 2015-07-28 13: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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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황정민

‘힐링캠프’에서 배우 황정민이 서른 즈음의 자신에게 쓴 편지가 화제다.

황정민은 어제(27일) 방송한 SBS ‘힐링캠프 500인(이하 힐링캠프)’에 출연했다. 27일 힐링캠프는 김제동이 단독 MC로 나선 첫 회다. 황정민은 500인의 MC들과 인생과 연기에 대해 진지한 자세로 이야기를 나눠 시청자들과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황정민은 서른 즈음의 자신에게 보내는 편지를 읽었다. 그는 “힘들고 고통의 시간 잘 견뎌낸 정민아”라고 입을 열었다.

그는 “‘와이키키 브라더스’에 캐스팅 전화를 받고 너무나 좋아서 대학로 길을 껑충껑충 뛰었던 게 생각난다”며 “첫 단추를 잘 꿰어 지금의 내가 있게 한 정민아, 사랑한다”고 말하며 자신의 지난날을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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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힐링캠프’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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