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기억해’ 서인국, 동생 찾으니 장나라가 납치?… 궁금증 폭발

입력 2015-07-29 14: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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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기억해 서인국

KBS2 월화 미니시리즈 ‘너를 기억해’가 또 하나의 미스테리를 남긴 채 12화가 끝났다.

지난 28일 방송된 KBS2 월화 미니시리즈 ‘너를 기억해’ 12화 에서 이현(서인국 분)은 정선호(박보검 분)가 자신의 잃어버린 동생임을 알게 됐다.

두 사람은 살인마 이준영(도경수)이 이민(박보검)을 납치해 가면서 이별하게 됐고 이민은 정선호라는 이름으로 형을 원망하며 살아왔다.

이현은 살인마 정선호가 자신의 동생 이민이라는 사실을 알고 죄책감에 눈물로 사과했다. 그러나 정선호는 너무나 늦게 자신을 알아본 형에 대한 원망을 멈추지 않았다.

정선호는 이현이 이준영에게 “진짜 괴물은 이민”이라며 둘 사이의 비밀을 말했다는 것에 대해 분노했다.

이현은 동시에 협박범이 자신이 아닌 자신이 아닌 자신에게 가장 소중한 사람을 살해 타겟으로 삼았다는 사실을 알았다.

그 대상이 정선호일지, 차지안(장나라)일지는 아직 모르는 상황에서 이현은 차지안에게 전화를 걸었다. 차지안은 이현과의 전화 중 누군가의 인기척을 느꼈다. 방송은 인기척에 뒤를 돌아보는 차지안의 모습으로 끝이 났다.

이현이 자신의 사라진 동생 이민과 정선호가 같은 인물임을 알게 되면서 극의 긴장감을 몰고 온 ‘너를 기억해’는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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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너를 기억해’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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