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인더트랩’ 남주혁 합류, 반전매력 연하남 변신… ‘기대’

입력 2015-08-03 1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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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인더트랩’ 남주혁

배우 남주혁이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의 권은택을 맡는다.

3일 ‘치즈인더트랩’측은 홍설(김고은 분), 보라와 늘 붙어 다니는 후배 권은택을 맡는다고 밝혔다. 권은택은 겉으로는 엉뚱해 보이지만 누구보다 듬직하고 남자다운 반전 매력을 지니고 있어 기존의 웹툰 팬들에게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캐릭터다.

남주혁은 “‘치즈인더트랩’은 평소에 정말 좋아하던 웹툰이었는데 드라마까지 출연하게 되어 영광이다.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권은택 역으로 연기를 선보일 남주혁은 tvN ‘잉여공주’로 드라마 데뷔, KBS ‘후아유-학교2015’에서 첫 주연을 맡으며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제작사 에이트웍스는 “은택 캐릭터의 남자다우면서도 엉뚱한 매력과 남주혁이 가지고 있는 이미지가 최적격이라 판단했다. 은택 역을 통해 남주혁의 새로운 매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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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G케이플러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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