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현 “더운데 남편 눈치없이 달라붙어…끈적끈적” 충격 발언

입력 2015-08-03 10:5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박소현 MBC 아나운서가 더위 때문에 짜증났던 상황를 설명했다.

박소현 아나운서는 3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해 '더위와 습기 때문에 짜증 난 적이 있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박소현 아나운서는 "습하고 더울 때는 숨 쉬는 자체로도 힘들다. 그럴 때 남편이 눈치 없이 붙고 이러면…"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남자들이 또 땀이 많고 끈적끈적하지 않냐"고 나름의 이유를 덧붙였다.

또, 같은 질문을 받은 가수 장미화는 "자는데 이불이 끈적끈적하다. 일어나서 선풍기 틀고, 돌아가서 자다 보면 또 그렇다. 이럴 땐 어째야 하는지 정말 짜증 난다"며 더위에 대한 고충을 털어놨다.

사진|MBC '기분 좋은 날'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