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음악방송 1위 후보…신인유일

입력 2015-08-06 10: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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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여자친구가 신인으로는 유일하게 1위 후보에 올랐다.

여자친구는 5일 방송된 MBC 뮤직 '쇼 챔피언'에서 타이틀곡 '오늘부터 우리는'으로 비스트 '예이', AOA '심쿵해', 에이핑크 '리멤버', 인피니트 'BAD'와 함께 챔피언송 후보에 올랐다.

최종 1위는 비스트가 차지했지만 여자친구는 신인으로 정상급 가수들 사이에서 두각을 나타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음원차트에서 유일한 10대 걸그룹으로 상위권을 점령하며 활약을 펼치고 있는 여자친구는 SBS MTV ‘더쇼’, MBC 뮤직 '쇼 챔피언' 등 음악방송에서 1위 후보에 이름을 올리며 음악방송차트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지난달 23일 신곡 '오늘부터 우리는'을 발표한 여자친구는 칼군무와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파워청순'이란 수식어를 얻으며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여자친구는 6일 오후 7시, 대전 중구 문화원 뿌리홀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플라워 버드(FLOWER BUD)’ 발매기념 팬사인회를 갖고 대전 팬들과 만난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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