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야간개장, 암표 있어도 사용 못해… 왜?

입력 2015-08-06 11: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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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야간개장, 암표 있어도 사용 못해… 왜?

창경궁, 경복궁 야간개장이 화제다.

경복궁 야간개장은 8월 12일부터 28일까지 (18일, 25일 화요일 휴무), 창경궁 야간개장은 8월 11일부터 27일까지 (17일, 24일 월요일 휴무) 실시한다.

경복궁 야간개장 시간은 오후 7시 30분부터 10시까지이며 하루 최대 관람 인원은 각각 2500명이다. 입장권 구매는 1인당 4매로 제한되며, 일반인은 8월 5일 오후 2시부터 ‘옥션 티켓’과 ‘인터파크 티켓’에서 관람권 예매를 시작했다.

경복궁 야간개장 관람료는 일반 관람과 같은 경복궁 3000원, 창경궁 1000원이다.

한편 5일 경복궁·창경궁 야간개장 인터넷 예매가 시작된 이후 한 중고카페 사이트를 통해 경복궁 야간개장 암표가 등장하기도 했다.

“티켓 한 장 당 2만원에 팔겠다”는 암표상도 등장했다. 원래 예매가의 최대 20배까지 뛴 가격이다.

그러나 문화재청은 “불법 거래를 막기 위해 현장에서 실제 예약자와 입장객이 동일 인물인지 확인하기 때문에 신분을 증명할 수 있는 문서나 신분증을 꼭 지참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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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복궁 홈페이지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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