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쇼미더머니4’, 힙합 본고장 미국 간다…9월 공연

입력 2015-08-06 11: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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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쇼미더머니 시즌4’(이하 ‘쇼미더머니4’)가 힙합의 본고장 미국에 간다.

복수의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쇼미더머니4’ 제작진은 최근 미국 공연을 준비 중이다. 공연은 오는 9월 개최되며 장소는 뉴욕이나 LA가 유력하다. 참가자는 이번 시즌 프로듀서와 4강 진출자로 확정됐다.

한 방송관계자는 “이미 세부 내용을 조율하고 있으며, 가수들은 스케줄을 대부분 빼놓은 상태”라고 말했다.

또 다른 방송관계자 역시 “구체적인 공연 형태는 결정되지 않았으나 힙합의 본고장에서 국내 래퍼들이 공연을 한다는 점에 의의를 두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쇼미더머니4’는 국내 유일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힙합 열풍을 일으킨 프로그램. 최근에는 위너 송민호 가사 논란, 블랙넛 죽부인 퍼포먼스, 판정 번복 등으로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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