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식당’ 서우, 깜직 흡혈귀 변신? 1년 5개월 만에 안방극장 컴백

입력 2015-08-06 13: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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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우가 1년 5개월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6일 SBS ‘심야식당’(제작 (주)래몽래인 (주)바람이분다, 극본 최대웅 홍윤희, 연출 황인뢰) 측은 12화 에피소드 '피자두'편에 서우가 특별손님으로 출연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극중 서우는 뛰어난 미모는 물론이고 지성미, 재력까지 완벽하게 갖춘 치과의사 효진 역을 맡아 ‘심야식당’ 남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

특히 효진은 늘상 남자들과의 기묘한 인연으로 인해 흡혈귀가 아니냐는 의혹에 휩싸이는 인물로,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비밀스러운 사연을 통해 무더운 여름밤을 시원하게 해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우는 지난 2014년 방영된 드라마 ‘제왕의 딸, 수백향’ 이후 차기작을 검토하던 중 앞서 ‘탐나는도다’에서 맺은 ‘심야식당’ 제작사 대표와의 인연으로 이번 ‘피자두’ 편에 깜짝 출연을 결정하게 되었다는 후문.

제작사 측은 “극중 서우가 분한 효진은 내,외적으로 아주 매력적인 여성이다. 효진과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서우는 촬영장 분위기를 완전히 사로잡을 정도로 인상깊은 연기를 선보였다."며 “시청자분들도 '심야식당' 피자두 편을 통해 다시 한 번 서우의 매력에 푹 빠질 수 있을 것이다.”라고 귀띔했다.

한편 밤 12시부터 아침 7시까지 문을 여는 독특한 콘셉트의 ‘심야식당’과 이곳을 찾는 단골 손님들의 보편적이고도 특별한 스토리를 담아낸 드라마 ‘심야식당’은 매주 토요일 밤 12시 15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ㅣ (주)바람이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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