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얼라이언스 이코노미 클래스 세계일주

입력 2015-08-06 15: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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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이 속한 항공동맹체 스타얼라이언스가 프리미엄 이코노미 좌석을 이용하는 세계일주요금을 내놓았다.

프리미엄 이코노미 기반 세계일주는 각각 2만9000마일, 3만4000마일, 3만9000마일 한도 내에서 여행할 수 있는 세 종류로 구성됐다. 스타얼라이언스 회원사 중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를 운영하는 에어캐나다, 에어차이나, 에어뉴질랜드, ANA항공, 에바에어, 루프트한자, LOT폴란드항공, SAS스칸디나비아항공, 싱가포르항공, 타이항공, 터키항공 등 11개 회원사 운항편을 제한거리 안에서 자유롭게 탑승할 수 있다.

스타얼라이언스 세계일주요금은 스타얼라이언스 회원사 취항지 1330곳 중 최소 3곳, 최대 15곳을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요금 제도이다. 이번에 신설된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를 포함해 좌석 등급에 따라 총 17종류(퍼스트 클래스 3, 비즈니스 클래스 4,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 3, 이코노미 클래스 7)로 나뉘어 있다.

세계일주요금 이용객은 아시아나를 포함해 회원사의 21개 상용고객 우대 프로그램 중 한 곳에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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