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 “투애니원과 함께 활동하고 싶다”

입력 2015-08-07 17:4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가수 에일리가 투애니원 멤버가 되는 상상을 했다.

KBS2 ‘불후의 명곡’ 녹화에 참여한 에일리는 함께 출연한 그룹 멜로디데이 무대를 본 후 “사실은 나도 걸 그룹을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는 걸 그룹으로 함께 활동하고 싶은 그룹으로 ‘투애니원’을 꼽으며 즉석에서 투애니원의 ‘I don't care'를 열창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에일리는 이날 김정택이 작곡한 인순이의 ‘이젠 가슴 아픈 말 하지 말아요’를 선곡, 고(故) 휘트니 휴스턴을 보는 듯한 폭발적인 가창력과 소울로 큰 호응을 얻었다.

에일리의 무대는 오는 8일 오후 6시5분 ‘불후의 명곡 - 작곡가 김정택 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KBS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