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미의 방’ 홍석천 “방송서 보여준 레시피만 천개가 넘어”

입력 2015-08-11 11: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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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이 최근 TV에서 다양한 요리 레시피를 선보이느라 머리가 아프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홍석천은 오늘(11일) 밤 8시 30분 방송되는 올리브TV ‘유미의 방’에 출연, 극중 싱글녀 손담비의 냉장고 속 재료들로 요리를 선보인다.

요리 재료가 턱없이 부족한 냉장고 상태에 홍석천은 "내가 무에서 유를 창조해? 그거 때문에 머리가 뽀개져~!"라며 손담비를 구박한다.

특히, "방송에서 보여준 레시피가 천 개가 넘어. 그걸 다 우리 가게에서 했으면 돈이 얼마야? 남 좋은 일만 시켜, 내가~"라고 푸념한 데 이어, 요리 팁을 얻기 위해 남성렬, 이찬오 셰프에게 전화를 걸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화면에 깜짝 등장한 남성렬, 이찬오 셰프는 "지금 바빠요", "귀찮게 좀 하지마"라며 수줍은 연기를 선보여 재미를 더할 예정. 이 날 방송에서는 간단한 재료로 '마약 옥수수'와 '크림치즈 스파게티' 만드는 방법이 공개된다. 매주 화요일 밤 8시 30분 방송.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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