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임시완, 박형식과 연기경쟁 언급 “도찐개찐” 폭소

입력 2015-08-11 11: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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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임시완, 박형식과 연기경쟁 언급 “도찐개찐” 폭소

‘힐링캠프’ 임시완이 박형식과 연기 경쟁에 대해 ‘도찐개찐’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10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500인(이하 힐링캠프)’에서는 박형식, 임시완, 광희가 출연해 500인의 시청자들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박형식은 “연기하는데 임시완이 의식되느냐”라는 질문에 “일단 저는”이라고 운을 뗐다.

그때 음악이 흐르면서 임시완이 깜짝 등장했다.

MC 김제동은 본론으로 돌아와 박형식에게 “누가 더 연기를 잘하는 것 같으냐”라고 물었다. 이에 박형식은 “스타일이 다르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후 김제동이 임시완에게도 같은 질문을 던지자 그는 “도찐개찐이라고 생각한다”며 웃음을 터트렸다.

한편 ‘힐링캠프’는 이경규 성유리 하차 후 ‘힐링캠프-500인’'으로 제목을 변경, 사상 최초로 500인의 MC 군단과 1인의 게스트가 맞붙는 500 vs 1 대립형 토크쇼 포맷으로 다시 출발했다. 잔류한 김제동과 시청자 500명이 MC가 되는 특별한 구성이다.

사진│SBS ‘힐링캠프’ 캡처, 힐링캠프 박형식 힐링캠프 박형식 힐링캠프 박형식 힐링캠프 박형식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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